우 부부장은 평양을 방문해 약 일주일간 북한에 머물면서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하고 북한의 다른 관리들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부부장은 지난달 초 6자회담 당사국인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을 방문해, 종합적인 회담재개 방안 마련을 위해 당사국의 입장을 청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 부부장은 이번 방북 기간 4개국을 순방한 결과를 북한에 설명하고 북한의 의견을 들으면서 6자회담의 재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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