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강타한 아이티 구호를 위해 미국이 급파한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곧 아이티에 도착합니다.
칼빈슨호는 아이티 공항이 포화 상태에 달해 바다에 떠있는 공항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재해 현장에 의료진과 구호 인력과 물자를 실어나르는 헬리콥터 기지로 사용됩니다.
또 하루에 약 150만ℓ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아이티의 심각한 식수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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