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인근에서 규모 5.0이 넘는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오전 1시19분,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19분에 솔로몬제도 기조시 남동쪽 160km, 깊이 10km 해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시각 어제 오전 5시15분,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오전 3시1
두 지진 모두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규모 8의 강진이 사모아와 미국령 사모아, 통가를 강타해 18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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