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천 200명 정도로 추정되는 이 사람들은 단체 나체사진을 주로 찍는 '스펜서 터닉'이라는 작가의 모델로 오페라 하우스 앞에 섰습니다.
모델들을 보니 인종과 신체 사이즈, 나이까지 각양각색입니다.
1시간 넘는 촬영을 마친 작가는 모든 사람이 하나가 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구현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구경꾼들도 박수와 환호를 보내줬습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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