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로 6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산토 토마스 사랑가니의 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파퀴아오의 선거 진영은 그동안의 개표 결과 파퀴아오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1세기 최고의 복서라고 불리는 파퀴아오는 지난번 총선에 처음 출마해 고배를 마셨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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