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천안함 사고의 배후로 드러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북한 해군의 외국 항구 기항을 금지하는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군 소장출신인 에릭 맥배든 미국 외교정책분석연구소 아·태연구 소장은 천안함 사고를
북한 소행으로 드러난다면 새로운 제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맥배든 소장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해군에 대해 합법적인 군대가 아님을 선언할 수 있고, 북한 해군의 외국 항구 기항과 급유제공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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