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에 대해 찬성한다"면서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현재 평가·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한국의 조사 결과에 중국이 상당한 신뢰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자체 정밀 분석작업을 통해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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