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북 국제공조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오늘(22일) 상하이 엑스포 중국관과 미국관을 관람하고 나서 오후에 베이징으로 출발해 중국 지도부들과 만납니다.
중국과 미국 지도부의 이번 만남에서는 유럽의 채무위기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외에도 주관심사로 떠오른 천안함 사건이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