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사정이 점차 나아지면서 개인 실
질소득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개인 소득증가율이 0.4%를 나타냈으며 세금과 사회보장비 등을 제외한 실질 가처분 소득은 0.5% 증가해 작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개인 소비지출은 보합세를 나타내 6개월 연속 증가세가 중단됐습니다.
소비지출이 정체된 가운데 실질 소득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저축률은 3월의 3.1%에서 4월에는 3.6%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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