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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벤 버냉키 효과에도 불구하고, 베이지북의 어두운 전망 탓에 하락으로 끝났습니다.
유럽은 오랜만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41% 내린 9,899에, 나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54% 내린 2,159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중국의 수출 급증 소식에 시작은 상승세였습니다.
중국의 5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50%나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30%를 훌쩍 뛰어넘어,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행동에 나서겠다며 이틀째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아, 한때 다우지수는 1만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번에도 유럽이었습니다.
오후에 발표된 베이지북에서 일부 연방은행들이 유럽발 위기에 우려를 표명하고 유로화 가치는 바닥을 치면서, 증시는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야 했습니다.
여기에 미 정부가 석유회사 BP에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한 비상 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오늘 유럽증시는 중국 수출 상승 호재에 힘입어 오랜만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영국이 1.1%, 독일과 프랑스는 1.9%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어제보다 3.3% 오른 배럴당 74.3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값은 0.4% 올라 온스당 1,236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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