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고용 지표 악화로 더블 딥 우려가 고조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81센트 내린 배럴당 72.14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텍사스산 원유는 한 주 동안 무려 7%가 폭락하면서 5월초 유로존 국가 부채 위기 당시 13%가 하락한 이후 두 달만에 가장 큰 폭의 주간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