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787 드림라이너'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햄프셔 판버러 공항에 도착한 787기는 미국밖 최초의 비행으로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787기는 보잉이 최근 10여 년간 처음으로 내놓은 신형기로 기체의 절반 이상이 경량 소재인 탄소복합섬유로 제작돼 연비가 기존 항공기보다 20% 정도 향상되는 등 '항공기술의 혁명'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