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최악의 지진 참사를 맞은 아이티가 미국과 여러 국제기구에 걸려 있던 채무를 모두 탕감 받았습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억 4천8백만 달러 상당의 아이티 채무액을 구제하는 내용을 담은 추가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는 IMF와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등으로부터 이미 6억 9천6백만 달러의 채무를 탕감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미국으로부터도 채무액을 탕감받으면서 국제 사회에서 채무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