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의원 101명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의회 비준을 추진하기로 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을 지지한다는 서한에 서명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발송했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서한은 의회 내 '한미FTA 워킹그룹'의 공동 의장인 애덤 스미스의원과 데이브 라이커트 의원 주도로 작성됐으며 민주당 소속 50명, 공화당 소속 51명이 서명했습니다.
이 서한은 오바마 대통령의 한미FTA 추진 결단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올해 11월까지 한국 측과 협의해 쟁점사항을 해결하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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