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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유행 기로"…방역수칙 어기면 과태료
정부가 "4차 대유행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유행이 다시 시작하면 하루 1천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늘부터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다중이용시설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4명 중 1명 감염경로 몰라…500명 밑돌 듯
최근 유흥주점과 종교시설 등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조차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중후반 또는 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뒤집기" vs "굳히기"…오늘 마지막 TV토론
4·7 재보선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결집이 시작됐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대세는 기울었다"며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TV토론에 나서는 여야 서울시장 후보는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세 모녀 살해' 구속…신상공개 오늘 결정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합니다.
▶ 식목일 꽃샘추위…이번 주 내내 큰 일교차
한식이자 식목일인 오늘은 아침 기온이 서울 5도,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는데, 이번 주 내내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