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은 공시를 통해 국내 증시에 2차 상장된 KDR 40만 2천500주가 지난달 싱가포르 원주로 해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고섬의 국내 상장 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환율 위험성에 노출된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이 옮겨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이상기류를 근거로 중국고섬이 국내 증시에서 상장 폐지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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