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오후들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47포인트 오른 1412.2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하룻만의 소폭 반등입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외국인은 8백억원 이상을 내다팔았고,
기관은 닷새만에 6백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과 증권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고, 운수창고와 통신, 의약품 등의 업종은 1.5%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국민은행 포스코 등은 올랐고, 한국전력과 SK텔레콤, 신한지주 등은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대한항공과 현대상선,대한해운등 운송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14일째 순매수 행진을 편데 힘입어 1.29포인트 오른 610.93으로 마감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상승한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는 코스닥 상장후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팔레스호텔 운영업체인 서주관광개발도 닷새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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