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단기 반등에 대한 부담과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을 맞아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8포인트 내린 1389.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수창고,통신,은행,증권업등이 하락하고 있고, 화학,기계,의료정밀,운수장비,전기가스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신한지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국민은행과 우리금융,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LG필립스LCD는 사흘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가 노동 조합의 부문 파업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4분기 실적이 예 상치를 상회했다는 평가 속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기술산업이 오일 샌드 개발 호재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88포인트 하락한 604.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CJ홈쇼핑,휴맥스,동서가 하락하고 있
가비아가 동영상 UCC 관련 기술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토털네트워크서비스업체 오늘과 내일도 동영상 UCC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헬리아텍은 무상 증자 계획 발표이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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