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시한을 10여일 앞두고 한미 양측은 서울과 워싱턴에서 고위급 회담을 통한 막판 절충에 들어갔습니다.
김종훈 한미 FTA 우리측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쟁점 분야 핵심 분과장들만 대동한 가운데 '몸통 주고받기' 절충을 시작합니다.
양측은 서로 민감한 분야에서 양보할
고위급 절충에서는 자동차분야에서 세제와 제도개편, 지나친 비관세 장벽 해결 등의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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