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대학원 공금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무인가 학원 비용 등에 쓴 혐의로 모 교단 직영 C신학 대학원 총무처장 겸 종교재단 이사 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씨는 대학원의 입학금 등 2억5천만원을 동료 목사들과 함께 인수하려던
또 같은 교단의 이사장인 김모씨와 함께 총회회관의 리모델링 명목으로 채권을 발행해 농협에서 37억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2년간 S학원에 대여해 교단에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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