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 첫 경기부터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에서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8대 7로 이겼고, SK와 한화는 연장 12회인 현재까지 5대 5로 맞서고 있습니다.
새로 사령탑에 부임한 현대의 김시진 감독과 LG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현대는 롯데에 0대 6으로 완패했고, 김재박 감독의 LG는 8회 현재 기아에 1대 0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2007 프로야구 1호 홈런의 주인공은 SK 2년차 이재원이 차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