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이틀째를 맞아 쌀 지원과 열차 시험운행,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남측은 오늘 오전 10시 시작되는 전체회의에서 2·13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북측에 촉구하고, 쌀 차관
또 경의선과 동해선 등 남북 철도 시험운행과 관련해 북측이 제안한 다음달 9일 실시 방안을 비롯해 모래 채취를 통한 한강하구 공동이용 방안, 임진강 수해방지대책 등 경협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작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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