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임원 200여 명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현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원들은 약 50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4만여 장을 전달했다.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슬픔에 잠겨있는 피해 가정을 위해 지원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미래에셋그룹은 나눔 기업문화 정착 등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