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업체인 페트로나스가스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NG 저장탱크 설계를 포함한 전체 공사금액은 4억8600만달러(약 5175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의 건설사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지분은 4억5990만달러(약 4900억원)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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