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수출주 중에선 북미와 아시아 수출 비중이 높은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KDB대우증권이 분석한 ‘각 지역의 GDP 성장률이 전 세계 GDP 성장률에
서 차지하는 기여도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아시아 지역의 기여도가 1.69%로 가장 높았다. 미국(1.14%), 유럽(0.75%) 등이 뒤를 이었다. KDB대우증권은 이런 분석틀을 토대로 SK하이닉스, 성우하이텍 등 ‘내년 관심을 두어야 할 수출주’를 골라 제시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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