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과 환경운동연합은 '한반도 대운하' 공개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부터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계획이 극심한 환경 파괴와 사회 혼란을 초래할 것임을 지적하고 여러차례 토론을 요구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에서 대운하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승환 의원은 '대운하를 건설하면 서울 수도요금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환경연합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한 바 있습니다.
양측은 실무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토론 일자와 방식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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