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사가 어제 저녁부터 오늘(19일) 새벽까지 밤생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이번 협상에서 3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보장과 고소·고발 문제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편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이랜드 사측 또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가 점거 농성을 풀고 협상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서 언급했던 특단의 자구조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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