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악재인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국내 증시에 또 다시 불안요소로 등장했다. 이달 말 예정된 구제금융 종료을 앞두고 그리스와 채권단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리스 문제가 당분간 불확실성을 키울 수는 있어도 유로존 탈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설령 그리스가 이달 말까지 상환금을 갚지 못해 디폴트에 빠진다고 해도 이것이 그렉시트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
그리스 국민들이 대다수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유로존 잔류를 희망하며,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에서도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을 막으려 하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체제 위협의 도화선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따라서 극단적 사태가 전개될 가능성은 낮은 만큼, 그리스 합의를 감안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그리스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주가 반등 탄력이 한꺼번에 집중될 수 있어 이익모멘텀과 추경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에너지, 화학, 유통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효하다. 만약 매입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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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대화제약, 나라엠앤디, 삼목에스폼, 덕신하우징, 삼강엠앤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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