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은 "행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는 공무원으로 임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시 합격이 곧 행정부 국가공무원이라는 등식을 깨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권 위원장은 "합격자 풀을 현재 선발 규모보다 늘릴지, 지금처럼 유지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며 "공무원 임용 탈락자는 20%가 될 수도, 30%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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