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엔 채널을 통해 어떤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많은 북한 주민들이 잇단 홍수로 극심한 인도주의적 재난에 처해 있다는 보도를
앞서 세계식량계획은 "북한 홍수 피해가 막대해 지난해 피해보다 더 큰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북한 당국이 세계식량계획의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유엔 조사단이 며칠 후 평양과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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