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칼리 유수프 아마디는 연합뉴스와의 간접통화에서 내일(16일) 한국과 대면협상이 열린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디는 아직까지는 한국측과 전화 접촉만 하고 있다며, 내일 (16일) 가즈니시 적신월사
이어 남은 인질 19명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탈레반 지도부가 석방 요구 수감자 8명의 명단 교체권을 협상대표 2명에게 이임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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