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지역별 분양예정물량(단위: 가구) [자료: 부동산114] |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80개 단지에서 8만35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이달(6만2979가구) 보다 2만549가구나 많은 물량으로 올해 최대 수준이다. 수도권은 이달과 비교해 79.5%(2만7933가구) 증가한 6만3047가구, 지방은 26.5%(7384가구) 감소한 2만48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역별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9510가구(일반분양 1550가구)와 경기 용인시 남산면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6800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 매머드급 단지들이 많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는 용인시와 화성시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채비를
지방은 강원이 3678가구로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충남(3186가구) △부산(3051가구) △충북(2955가구) △전북(2340가구) △경북(1755가구) △대전(1527가구) △전남(874가구) △경남(595가구) △울산(520가구) 순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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