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억8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1% 증가한 298억1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3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루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 3’ 등 온라인 게임 3종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4분기부터 ‘갓오브하이스쿨’의 iOS 버전을 출시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신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최고재무담당자는 “갓오브하이스쿨은 기획 단계부터 일본 진출을 염두하고 현지시장에 맞게 개발된 게임이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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