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의인상 시상식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7일 사회적의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생명보험의인상’을 수여했다. 유석쟁 재단 전무(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생명보험의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7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유석쟁 재단 전무, 한상갑 경찰청 경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생명보험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올해 10월 정신지체장애자가 철길 위에 드러누워 이를 구조하다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고(故) 이기태 경감과 8월 88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충돌 사고 후 화재가 발생한 차량의 일가족 4명을 구조한 시민 등 순직경찰 30명과 일반시민 32명을 ‘사회적의인’으로 선정하고 상과 시상금 2억원을 전달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