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peedup 누구나 환전' 등 10개 금융상품이 금감원이 뽑은 2015년 우수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은행 환전 상품과 함께 농협중앙회 '귀농스타트 통장', 스팍스자산운용 '스팍스본재팬증권자투자신탁',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현대해상 '무배당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이 금감원이 뽑은 2015년 최우수 금융상품으로 뽑혔다.
또 우리은행 '위비모바일대출', 페퍼저축은행 '페퍼999 무지개대출', KB자산운용 'KB가치배당20증권자투자신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무배당 꿈꾸는e저축보험', 삼성화재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를 위한 보험
매년 금감원이 선정하는 우수 금융 신상품은 은행 등 분야의 각 협회에서 총 20개 상품을 선발하면 그중 최우수·우수상품을 5개씩 뽑는다. 독창성, 투자 비용 등 노력 정도, 고객 반응도, 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