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가 중국 상하이증시 상장 첫날 급등한 것과 대조적으로 미국증시에서는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의 주식예탁증서, ADR은 지난 2000년 3월 이래 가장 큰 폭인 13%, 32.96달러 하락한 222.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베어스턴스는 엑손모빌과 같은 경쟁업체에 비해 페트로차이나의
한편,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상하이 증시 거래 첫날인 어제 48.62위안, 6.52달러로 공모가인 16.7위안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등해 시가총액이 1조300억달러로 세계 1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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