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225원(8.09%) 오른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이날 장 초반 12%대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빅텍과 함께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4.49%), 퍼스텍(0.70%)
이날 김 제1위원장은 탄도 로켓 전투부 첨두의 대기권 재돌입 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하는 현장에서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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