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46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841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388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14일째 이어졌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모두 1조5782억원에 달했다.
14거래일 연속 순유출은 작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작년 4월에는 19거래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82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701억원이 순유출됐다. 설정액은 110조8480억원, 순자산액은 111조672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