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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기존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또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은 22% 내외로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월 보험료 28만원 수준으로 가입하면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다. 하지만 동일 보험료로 ‘저해지환급 50%형’을 선택하면 사망보험금이 1억2200만원으로 2200만원 늘어난다.
이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이 있으며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도 고객의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해 눈여겨 볼 법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6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밖에도 ▲고액계약할인(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할인 1.0% ▲장애인가족할인 5.0% ▲단체취급할인 1.5% 등 4종의 할인혜택이 있다. 다만 단체취급할인과 장애인가족할인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신한생명은 이 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판매자격제도를 운영한다. 저해지환급형과 일반형의 보험료와 해지환급금을 안내하는 개별 확인서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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