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스프레이식 합성수지 발포 성형물 제조방법’과 ‘기체 분사 청소식 발포합성수지 분출장치’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스프레이식 합성수지 발포 성형물 제조방법’ 특허는 시트패드 생산 시 금형 윗부분에 기체 원료를 분사하고 아랫부분에는 액상 원료를 주입해 제품 불량률을 낮추는 기술이다
‘기체 분사 청소식 발포합성수지 분출장치’는 제품 생산을 위한 액상 원료 분출 시 해당 장치에 남는 침착물을 사람이 직접 제거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이 특허는 반자동 기체 분사 기능을 통해 장치 내 이물질을 제거, 생산성을 향상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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