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본격화..종사자만 11만명 전망
판교테크노밸리 수혜지 '광주시' 꼽혀 신규 분양 아파트 '인기'
제2판교테크노밸리(창조경제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인근 수혜 단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인구 증가를 불러오기 때문에 인근 지역도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43만㎡ 규모로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조성 완료시 기존 판교테크노밸리를 와 함께 110만㎡ 규모, 1600여개 첨단기업과 직원 11만명이 근무하는 첨단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에 판교지역 일대 수요자가 몰리면서 좋은 경기 성남, 광주, 용인, 수원 등의 지역이 직주근접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광주 신현지구의 경우 판교테크노밸리와 자동차로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데다 아파트 분당 판교지역 전세값이면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어 일대 지역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개발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직주근접 아파트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신현지구 일대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일대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집값도 더욱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규 분양아파트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개발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직선거리는 불과 6.2㎞로 자동차로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자동차로 약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어 분당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이 단지는 6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이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오포읍 일대는 물론 인접하고 있는 분당구 서현동 일대의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고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없는 만큼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설계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단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