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총매출은 1조3145억원, 영업이익은 77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816억원을 다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재산세 일시 반영 증가분(67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45억원”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
이어 “7월 기존점 성장률은 6%에 달했으며 8월도 계절상품 매출 증가와 무더위로 인한 방문객수 증가로 양호한 영업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신규출점 부담이 없어 수익성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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