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의 대운하 공약이후 대운하가 통과할 주요 지역 토지들이 외지인 소유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경부운하 건설이 실행에 옮겨질 경우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풀려 주변 땅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
한국토지공사는 1단계로 추진되는 경부대운하 지역의 외지인 토지매입 비율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 충주시의 경우 올 10월에 거래된 1천674필지의 토지 가운데 절반가량인 48.6%가 지역 주민이 아닌 외지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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