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순매도에 나섰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2060선을 넘기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5.30p(▲12.30 +0.60%) 코스닥은 684.33p(▼1.11 -0.16%)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이 4만4000원(▼1000, -2.22%)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심사 청구 기업인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과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각각 2만5950원(▼300, -1.14%), 2만2650원(▼100, -0.44%)으로 동반 하락했으나, 금속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7350원(▲400, +5.76%)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1500원(▲50, +0.44%)으로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고,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8850원(▲100, +0.5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1000원(▼2500, -2.67%)으로 이틀 전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다.
또한 유전자 전환 및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900원(▼100, -1.67%)으로 8월 중순부터 약세마감이 이어졌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050원(▼50, -0.82%)으로 5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900원(▲100, +0.63%)으로 상승 전환했고, 전문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과 3D 그래픽 기술 R&D업체 에프엑스기어가 각각 1만1750원(▲250, +2.17%), 5만4500원(▲2000, +3.81%)으로 동반 반등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6750원(▲4000, +12.21%)급등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원(▼5000, -0.69%)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750원(▼400, -4.37%)으로 8거래일 연속 내렸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3100원(▼650, -4.73%)으로 사상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