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과 부동산개발정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토지보상 투자전문 강좌'가 열린다.
부동산개발정보 제공업체 지존은 '제14기 토지보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지보상에 관심이 많은 실무 투자자 중심으로 서울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 알파룸에서 4월 1일부터 4월 29일(4월22일 제외)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4주간 열린다.
토지보상 관련 이론 뿐만아니라 실제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보상중이거나 향후 보상예정인 경.공매 물건을 예시로 제시하는 등 실제 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88만원(교재비 포함)이고 수강생 전원에게는 지존 홈페이지 프리미엄
신태수 지존 대표는 "토지보상 투자는 '환금성'과 '수익성'이 뛰어나지만 전문지식 없이 섣부른 투자에 나설 경우,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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