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펀드 회사 로고 [사진제공 = 메디펀드] |
P2P는 peer-to-peer의 줄임말로, 통상 클라이언트이면서 서버 역할을 하는 사인간 네트워크를 말한다. 금융업계에서는 개인간 거래를 의미한다.
크라우드 펀딩 전문 업체인 메디펀드는 천안시청 앞 '마블러스티타워' 약국·메디컬 상가 투자 상품이 지난달 조기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메디펀드에 따르면 이 상가는 예정 마감일일 지난달 30일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목표 금액(약국 5억원, 메디컬 상가 1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펀딩에 나선 서울 마곡역 '이너매스마곡' 메디컬 상가도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마블러스티타워는 최소 투자금액이 100만원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하늘숲 메디컬그룹과이 협업을 통해 투자성을 높인 것이 조기 마감에 주효했다고 메디펀드측은 설명했다.
하늘숲 메디컬그룹은 의사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홍보·마케팅, 병원확장 컨설팅 등의 서비
메디펀드는 이달 중순경 극장 입점 상가에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컬상가와 마찬가지로 CGV 입점 복합몰 시행 사업자와 손 잡고 수익성, 안정성 등 두마리 토끼 모두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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