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당해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306명이 청약해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9.06대 1로 전용 59㎡B에서 나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자체 파악한 모델하우스 방문고객 분석을 보면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 및 교통여건을 갖춘 데다 뉴타운개발에 대한 수혜 기대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일, 계약은 7~9일 3일 사흘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청약이 오는 27일, 당첨자
한화건설은 해당 사업장의 단지 내 상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공급 중이다. 연면적 5만665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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