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정호윤 연구원은 "지난해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등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올해 모바일게임 신작은 모두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
정 연구원은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2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950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7.9%, 42.4% 증가할 거라고 추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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