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임승태(63)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새 사외이사로 영입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8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 전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후보는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금
기존 사외이사 중에서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 교수를 재선임키로 했다. 작년 10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은 아직 잔여임기가 남아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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