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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포스코휴먼스 빌리지 B타입 모습 [사진제공: 포스코휴먼스] |
총 2만2761㎡ 규모의 단지는 1차 19세대(9902㎡), 2차는 진입로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21세대(1만2859㎡)다. 총 2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A타입(전용 82㎡)은 방 2개, 화장실 2개에 2층은 테라스로 구성됐다. B타입(전용 112㎡)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와 2층 테라스 구조다.
중부 내륙고속도로 여주IC에서 2km, 영동고속도로 여주IC 4km 거리에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경강선 여주역이 3.2km 떨어진 단지다. 서울 강남구청역이나 잠실역에서 여주역까지는 90분, 강남역이나 수내역에서는 70분 정도 걸려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1km), 이마트(6km), 종합병원인 세종병원(6km), 여주시청(6km)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다. 단지 뒷편에는 해슬리 나인브리지 골프장이 있다.
1차 19세대 중 5세대는 이미 분양이 끝나서 이달 중 3세대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말부터 모델하우스 공사를 시작, 지난 19일에는 오픈행사도 진행했다. 현장에는 시행사(반남박씨 야천공판돈영공파종중) 관계자들과 시공을 맡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여주지역 공인중개사 협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택은 스틸하우스 내진설계로 시공하며 친환경자재와 3중 방수 자재를 사용한다. 외장은 스타코플렉스, 창호와 벽지, 마루, 주방 등의 내장은 LG하우시스로 할 예정이다.
단지는 유지·관리비용을 아껴주는 친환경 스틸하우스로 지어진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가 보유한 세계적인 특허기술로 생산한 스틸로 골조를 시공, 우수한 단열성능 및 견고함까지 더했다. 관리비용의 10~20% 절감효과는 물론 지진에도 강한
분양가는 전용 82㎡(A타입)이 3억원대 초반, 전용 112㎡(B타입)이 4억원대 중반에 각각 책정됐다. 분양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시행사에서 직접 분양을 하기 때문에 다른 전원주택에 비해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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